마이크로닷 대물림된 부모 업보 "야반도주→말바꾸기" 붕어빵…연인 뒷수습에도 입장無

입력 2019-01-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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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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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이 연인관계를 청산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과 그의 부모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황이다.

8일 홍수현의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에 래퍼 마이크로닷과 연인관계가 끝났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현재 행방을 알수 없는 마이크로닷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마이크로닷이 자취를 감춘 것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건이 알려졌기 때문. 그의 부모는 1997년 가족과 지인등에게 20억원대 돈을 빌린 뒤 야반도주 후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파문 이후 모든 활동을 중지한 후 SBS '한밤' 취재 도중 이사를 갔다는 증언이 나왔다. 마이크로닷의 이웃 주민은 "마이크로닷이 밤에 짐을 빼는 것을 봤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근방 부동산 직원도 "마이크로닷이 이사를 갔다고 하더라. 지금은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닷은 논란을 책임지고 해결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마이크로닷 부모 역시 사건이 알려진 직후에는 "여권 문제가 해결되면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가게를 처부나고 잠적했다. 결국 지난달 12월 인터폴 적색 수배를 발부된 상황. 마이크로닷 부모가 제3국으로 도망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뉴질랜드 시민권자라 국내에 이송하는 것도 장시간이 걸릴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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