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 “김정은, 시진핑 주석 요청에 7~10일 중국 방문”

입력 2019-01-08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8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10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김 위원장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요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탑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열차가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북한과 중국 접경지역인 단둥역을 통과했다. 이 열차는 이날 오전 10시께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단둥 기차역 주변에서는 보안이 강화됐고 강 경계가 내려다보이는 호텔들이 손님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국 당국은 북한 지도부의 이전 방문에 대해서도 비슷한 보안 조치를 취했다.

뉴욕타임스(NYT)는 김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번 방문을 통해 시 주석으로부터 조언을 구하거나 북·중 동맹 관계를 과시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지난해 6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전후해 시진핑 주석과 세 차례 만났다고 덧붙였다.

시진핑도 김정은의 방중으로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압박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중국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미국에 다시 보내게 된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 사모대출發 숨은 부실 수면 위로…‘제2의 금융위기’ 도화선 되나 [그림자대출의 역습 上-①]
  • 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에도 소폭 상승...나스닥 0.47%↑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월 1.59%↑…토지거래허가 신청은 2월 30% 줄어
  • 40兆 넘보는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K바이오도 ‘도전장’
  • 스페이스X 상장 임박에 국내 수혜주 '방긋'…90% 넘게 오른 종목도
  • 항공사 기장 살해범, 고양→부산→울산 도주 끝 검거
  • ‘금단의 땅’ 서리풀,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도약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1: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72,000
    • -2.34%
    • 이더리움
    • 3,435,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84%
    • 리플
    • 2,241
    • -3.98%
    • 솔라나
    • 139,500
    • -1.48%
    • 에이다
    • 426
    • -0.93%
    • 트론
    • 456
    • +4.11%
    • 스텔라루멘
    • 257
    • -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1.85%
    • 체인링크
    • 14,480
    • -1.7%
    • 샌드박스
    • 130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