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리핀에 1-0 승리…선제골 황의조 “찬스 많았지만 득점 못해 미안했다”

입력 2019-01-0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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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출처=JTBC 캡처)
▲황의조(출처=JTBC 캡처)

한국이 필리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7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UAE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약체라 생각했던 필리핀을 상대로 한국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후반 22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황의조는 “전반에 찬스가 많았지만 골로 잇지 못해 팀 선수들에게 미안했다. 후반에 득점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리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필리핀에게 고전을 했던 것에 대해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왔고 공간이 타이트해서 전반이 힘들었다. 후반에 상대가 체력이 떨어져 공간이 많아져 수월했다”라며 “이제 시작했고 이제 첫 경기를 한 거니 남은 길이 길다 생각하고 준비 잘해서 더 좋은 결과로 승리해야겠다”라고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황의조는 후반 22분 이청용에서 시작되어 황희찬이 넘겨준 골을 오른발 슛으로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앞으로 한국은 12일 키르기스스탄, 16일 중국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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