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3위 동국제강 “동부제철 인수 계획 없어”

입력 2019-01-07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3위 철강업체인 동국제강이 동부제철 인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7일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인수 의사가 없다”며 “요즘 업황도 그렇고 인수할 여력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동부제철 매각 가능성에 대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국내업체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이나 외국 회사에서는 관심을 가질 수 있겠으나 국내는 포화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의 ‘위탁경영 고려’ 발언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인수 비용이 들지 않는다면 경영이야 하겠다는 것이지만 지금은 인수할 여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동부제철 채권단은 크레디트스위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동부제철 매각을 추진한다. 7일 동부제철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국내외 인수 후보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2014년 동부제철이 채권단과 워크아웃을 체결한 지 5년 만에 채권단에게서 벗어나게 되는 셈이다. 다만 이번 매각이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채권단은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동부제철은 철강업계 5위 기업이나 최근 들어 실적이 좋지 않다. 2015~2016년에는 각각 786억 원과 143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2017년 들어 118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올해도 흑자전환은 어려울 전망이다.


대표이사
박성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24] [기재정정]유형자산처분결정

대표이사
장세욱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0] [기재정정]특수관계인에대한자금대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93,000
    • -0.47%
    • 이더리움
    • 3,02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4.51%
    • 리플
    • 2,014
    • -1.76%
    • 솔라나
    • 124,300
    • -2.13%
    • 에이다
    • 366
    • -3.94%
    • 트론
    • 484
    • +1.26%
    • 스텔라루멘
    • 25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70
    • -1.59%
    • 체인링크
    • 12,790
    • -2.29%
    • 샌드박스
    • 110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