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 고신대복음병원과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 추진

입력 2019-01-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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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정밀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GC녹십자지놈)
▲GC녹십자지놈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정밀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GC녹십자지놈)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유전체 정보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세 잔존암 검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및 암 생존자를 위한 정밀검진기술 개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통한 정밀의료 연구협력 △임상시험 관련 공동연구 협력(ctDNA 연구)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해 정밀의학 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유전체 빅데이터란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법 연구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별 질병과 약물반응 예측정확도의 향상, 기존 약물의 새로운 효능을 찾는 신약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연구의 동력으로서 최근 생명공학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분야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이사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시하는 정밀의학은 인류의 건강 증진에 꼭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함께 정밀의학 분야의 체계적인 연구를 완성하여 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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