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큐어, 웹보안 전용 ‘관제서비스’ 출시

입력 2008-06-16 19:46

이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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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보안 전문기업 닷큐어는 최근 해킹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웹사이트 보안을 위한 전용 관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닷큐어가 국내 웹 보안 시장 대중화 일환으로 진행하는 ‘관제서비스’는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서버 플러그인 방식의 소프트웨어 기반 웹방화벽인 닷디펜더를 기반으로 한다.

5대 이하의 웹서버를 가진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부담없는 가격의 SaaS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웹서버 위치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웹 방화벽 운영 및 보안인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웹서버 보안 진단 및 웹서버 보안리포트를 제공한다.

닷큐어의 손청 대표는 "저렴한 가격으로 본사 전문기술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관련지식 및 전담인력이 부족한 업체들도 안심하고 웹사이트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닷큐어는 30일간 무료체험 서비스와 함께 웹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한달간 1년 약정 계약 고객들에게 보안 USB 'IronKey'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웹사이트 취약점 진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닷큐어 사업팀(02-6001-3746)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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