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노조 “시감위원장 선임 절차 문제…인사 혁신 필요”

입력 2018-12-27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될 예정인 시장감시위원장 선임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거래소 노조는 27일 성명을 내고 “위기에 빠진 자본시장을 구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사외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 인사 시스템의 전면적 혁신을 요구한다”며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노조는 “자본시장은 아픈 상태로 기초부터 다시 들여다보고 과감한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정책 실패에 원인이 있는 자들을 임원으로 앉히는 나쁜 관성이 지속되면서 자본시장은 또 다시 개혁의 동력을 잃었다”라고 지적했다.

노조에 따르면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장감시위원장 후보를 선정했고 같은 날 이사회는 바로 주총을 소집했다. 차기 시장감시위원장에는 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단독후보로 추천된 상태로 오는 28일 임시주총을 거쳐 결과가 확정된다.

변화를 위한 요구사항은 크게 6가지다. 노조는 △임기만료 최소 2개월전 선임 절차 착수 △거래소 이해관계자가 고루 포함된 위원회에서 추천 △공개모집 및 추천 병행 통한 후보군 확대 △임원후보 추천에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 규준 이상의 공정한 기준과 절차 마련 △모든 임원 후보를 주총에서 복수 추천해 주주선택권 존중 △주총 백지 위임장 관행 철회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기초부터 다시 들여다보고 과감한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낙하산이라고 무조건 반대하지 않고, 출신이 어디든 철저한 사회적 검증을 거친다면 낙하산의 폐해를 방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상원 경합 4곳, 오후 당선자 윤곽⋯다수당 판가름 1차 분수령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71,000
    • -0.66%
    • 이더리움
    • 3,021,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360,600
    • -2.28%
    • 리플
    • 1,682
    • +0.12%
    • 솔라나
    • 122,400
    • -0.89%
    • 에이다
    • 250
    • -0.79%
    • 트론
    • 433
    • +0.23%
    • 스텔라루멘
    • 214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0.59%
    • 체인링크
    • 14,450
    • -2.82%
    • 샌드박스
    • 59.67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