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차세대 ‘스위처블 CAR-T’ 치료제 독성 제거 기술이전

입력 2018-12-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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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차세대 ‘스위처블 CAR-T’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독성을 제거하는 원천기술에 관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추가로 기술이전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앱클론은 난소암 타깃 스위처블 CAR-T 국책 과제(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 사업)에 선정돼 차세대 CAR-T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스위처블 CAR-T 원천 기술들을 보강해 특허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기존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이지만 독성에 대한 이슈가 남아 있다. 고형암 분야에서는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전 세계 제약사들이 집중하고 있다.

이에 앱클론은 기존CAR-T 치료제 독성을 극복한 스위처블 CAR-T 플랫폼을 서울대 의과대학 정준호 교수 연구진과 공동개발하고 있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의 CD19 타깃 CAR-T 혈액암 치료제(AT101)는 2020년, 산업부 지원의 HER2 타깃 스위처블 CAR-T 치료제(AT501)는 2021년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앱클론이 개발하고 있는 스위처블 CAR-T 플랫폼은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에 직접 작용하는 CAR-T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서 스위치(switch) 물질이 필요하도록 개선한 기술이다.

스위치 물질을 이용해 CAR-T 세포의 활성 및 증식과 표적 물질을 변경 및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본사가 개발하고 있는 스위처블 CAR-T 기술은 CAR-T 치료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서 안전성 개선과 효능 증대를 기대한다”며 “이번 추가적인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에 뒤지지 않을 강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임상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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