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150억 규모 ELS 판매

입력 2008-06-15 12:00

김영진 기자 yj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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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15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 상품인 제48회 ELS를 판매한다.

이번 유진투자증권 48회차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두산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해서 만기 2년으로 운용되며, 연 18.4%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 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 가격의 90%(3, 6개월), 85%(9, 12개월), 80%(15, 18개월), 75%(21개월)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같은 날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7%이상인 경우 연 18.4%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인 경우에도 장중 포함 최초 기준 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18.4% 수익률이 동일하게 보장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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