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고급형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1+' 출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오는 12일 향상된 멀티태스킹 속도와 첨단 센서기술을 적용한 '아이나비 G1+'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G1+는 베스트셀러 '아이나비 G1'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후속모델이다.

아이나비 7인치 모델가운데 최초로 700Mhz CPU를 채택해 DMB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길안내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했다. 조도센서(Light Sensor)는 주변 환경의 빛을 감지해 자동으로 LCD화면의 밝기를 조절하면서 주행중 운전자의 눈부심과 흐리게 보이는 불편을 최소화한다.

차량 주행 속력이 올라가면 안내 음성이 증폭되는 볼륨자동조절 기능과 음성정보만으로 안내하는 LCD OFF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것이다. 내장된 배터리는 주유를 하기 위한 정차 후 재부팅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또한, 후방감지카메라 자동인식이 가능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의 이동방향과 위치 등을 제공하는 G센서 기능도 향상됐다.

또한 아이나비 G1+는 직관적이며 능동적인 경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UI와 그래픽을 새롭게 개발한 아이나비 SE를 최초로 탑재했다. 운전자는 단순하고 세련된 화면을 통해서 효과적인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와 멀티미디어를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8GB의 메모리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G1+가 아이나비 7인치 모델중 최고 사양의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으로 운전자가 최적화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편리한 최신 기능을 제공하며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G1+ 출시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 한해 아이나비 G1+, 42인치 LCD HD TV, 디지털카메라, 백화점상품권 등을 선물하며 당첨자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4일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아이나비 G1+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햇빛가리개와 액정보호필름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