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 집중매매-평택촌놈

입력 2008-06-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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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 지수는 23.35포인트 하락하며 1808.96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의 대폭락 영향 때문에 1787.90포인트로 출발했지만 결국 1800선이 회복됐다. 시가보다는 21포인트, 저가보다는 23포인트 반등했으며 양봉으로 마감되면서 최악의 심리는 벗어날 수 있었다.

평택촌놈은 전일 1800선이 회복되기는 했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며 미국이 금요일 3% 이상 하락으로 마감된 상태에서 한국의 하락 폭이 예상보다 작았지만, 알고 보면 파생 시장의 영향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여전히 불안하다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0일 전략으로 지수 등락과 관계없이 지금은 개별주 중에서 40% 정도만 단타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조언했다.

한국의 월요일 종가가 정상 흐름이었다면 아무리 높아도 1800선 이하, 웬만하면 저점이었던 1785포인트 이하가 맞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양봉이 나타나며 1800선을 회복한 것은 옵션의 영향 때문으로 봐야 되는데, 외국인과 개인의 매매동향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현재 관점에서 지수 반등이 나타나도 1850선을 돌파하기 전에는 우량주에서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가치에 투자하는 중장기 우량주라면 모를까 지금은 개별주 중에서 상승 초기형 또는 1차 눌림목 종목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같은 장세에서는 바닥에서 100%, 눌림목에서 50% 이상 상승한 테마주나 개별주의 경우 추격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불안하기 때문에 아직 움직이지 않은 종목 중에서 찾아야 된다"며 "기본적으로 소외된 개별주 중에서 차트 우량주를 접근하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직성과 성실성을 검증받은 본 사이트 전문가 4명(스피드퀸, 대풍, 범려, 이사영)이 종목상담을 무료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며 "월·수는 오후 9~12시, 화·목은 오후 10~12시, 일요일은 오후 6~9시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촌놈은 핸드폰 증권정보(모바일 평촌:WWW.M502.CO.KR)를 전달하게 돼 소액투자자와 직장인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종량제 서비스라서 비용이 저렴하고 휴대폰으로 SMS가 아닌 인터넷접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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