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원외 한약 조제시설 2곳 '최초 인증'

입력 2018-12-0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커리한방병원 원외탕전실ㆍ자생한방병원 남양주 원외탕전실 등

▲원외탕전실 인증제 평가·인증기준.(자료=보건복지부)
▲원외탕전실 인증제 평가·인증기준.(자료=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원외탕전실 인증제를 통해 2개의 원외탕전실을 최초로 인증했다고 6일 밝혔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의료기관 외부에 설치된 탕전실에서 한약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평가·인증 대상은 탕전시설 및 운영, 원료 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 과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 98개소가 운영 중이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도는 ‘일반한약 조제 원외탕전실 인증’과 ‘약침조제 원외탕전실 인증’으로 구분된다. 일반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과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반영한 기준항목으로, 약침’은 KGM에 준하는 항목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이번에 인증된 원외탕전실은 모커리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일반한약)과 자생한방병원 남양주 원외탕전실(약침)이다.

모커리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은 중금속,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해 KGMP와 HACCP 기준을 반영한 139개 기준항목(정규 81개, 권장 58개) 평가를 통과했다. 자생한방병원 남양주 원외탕전실은 청정구역 설정 및 환경관리, 멸균 처리공정 등 KGMP에 준하는 218개 기준항목(정규 165개, 권장 53개) 평가를 통과했다.

인증받은 원외탕전실은 보건복지부 및 한약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고,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인증받은 원외탕전실의 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년 자체점검 및 현장평가가 시행된다.

현수엽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원외탕전실 인증마크를 통해 안전하게 조제된 한약인지 국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조제 한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탕전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3,000
    • +1.19%
    • 이더리움
    • 3,442,000
    • +0%
    • 비트코인 캐시
    • 365,700
    • -0.52%
    • 리플
    • 1,969
    • +1.6%
    • 솔라나
    • 148,200
    • +6.08%
    • 에이다
    • 290
    • +0.35%
    • 트론
    • 470
    • +1.51%
    • 스텔라루멘
    • 255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46%
    • 체인링크
    • 16,240
    • +1.63%
    • 샌드박스
    • 49.79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