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톡,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기부

입력 2018-11-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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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컨설팅 전문그룹인 ㈜세븐스톡이 29일 (재)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월 출범한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아~~는 생기는 대로 낳아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범한 우리나라 최초의 세 자녀 출산 지원재단이다.

이 재단은 갈수록 줄어드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출산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영식 이사장은 “그동안 돈을 벌려고만 했다. 이제는 보람있는 곳에 돈을 쓸 작정이다. 세븐스톡에서 세자녀출산재단에 적지않은 기금을 후원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5가정에 200만원씩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세븐스톡과 같은 후원기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기증자 이름으로 산모들에게 기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 어느 곳이든 불러주면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료 강연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세븐스톡은 M&A, 투자유치, 구주매각, 상장예정기업 투자 등의 분야에서 20년간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IPO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KT와 삼성SDS, LG텔레콤, 메디포스트, 하임바이오 등 성공적인 컨설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캡슐을 활용해 구제역 등 각종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측, 예방할 수 있는 가축 헬스 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의 IPO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출산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전 천호식품 회장인 김영식 이사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했다.

다자녀 출산장려 사업, 미혼남녀 만남의 장 추진, 출산장려 모범기업 발굴 및 지원사업, 출산장려를 위한 홍보사업,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셋째아기출산지원 프로젝트’의 경우 셋째 아이 임신 전 재단에 출산계획에 대한 절차를 밟고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대에 2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총 40세대에 총 8000만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85세대에 총 1억9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월 1만원부터 정기 후원 참여가 가능하고, 후원금을 산모한테 전달할 때 후원자의 이름으로 전달된다.

송영봉 세븐스톡 대표는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지난해 사상 최저 출산율인 1.05명을 기록하며 OECD 회원국 중 압도적인 꼴찌다. 출산율 저하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 출산장려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재단에 후원한 세븐스톡 송영봉 대표는 현재 세븐스톡홀딩스 의장과 마이투자, 드럼포저, 시노코리안 대표 및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85기 원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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