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소득주도성장 파산…민생경제 특단 대책 세워야”

입력 2018-11-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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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3일 상·하위 계층 간 불평등 수준이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한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와 관련해 "소득주도 성장은 파산했다"고 평가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고용과 소득, 그 어떤것도 성장시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면서 "기업이 활력을 되찾으려면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상 유예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적용은 이번 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력근로제 논의와 관련해 국회에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안이한 판단"이라며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적용은 여야정 협의체의 합의사항이다. 또다시 협치를 무너뜨릴 생각인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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