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글로벌 투자은행 도약 조직개편…총괄직제·리스크 관리 강화

입력 2018-11-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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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 투자은행(IB)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1일 총괄직제 신설, IB·트레이딩, 리스크와 내부통제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IB 총괄과 트레이딩 총괄을 신설했으며, 기존 WM 사업 담당을 WM 총괄로 변경했다. 또 글로벌 투자은행을 지향하는 투자운용전문회사로서 투자와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IB와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했다.

IB 부문은 투자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종합금융3본부, 프로젝트개발본부를 신설했으며, 리츠금융TF를 리츠금융본부로 승격시켜 신규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트레이딩부문은 전략운용본부와 해외채권운용본부를 신설해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투자자산별 운용의 균형을 추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투자 확대에 따라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기능을 대폭 강화해 투자와 리스크관리의 균형을 맞춘다는 방침으로 기존 리스크관리부서와 준법감시부서를 각각 부문으로 격상했다. 투자심사본부는 기업금융심사본부와 대체투자심사본부로 분리해 심사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15개 부문, 1 CRO, 1 준법감시인, 75본부·센터에서 3총괄, 14부문, 77본부·센터로 변경됐다.

한편, 미래에셋캐피탈은 회사가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즈니스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만희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조직개편 관련 인사는 아래와 같다.

[미래에셋대우]

◇신임(총괄)

△IB총괄 김상태 △Trading총괄 마득락 △WM총괄 민경부

◇전보(부문대표)

△IB1부문대표 강성범 △경영혁신부문대표 전경남

◇신임(본부장)

△종합금융3본부장 박현주 △PF1본부장 김동춘 △Passive솔루션본부장 박경수 △전략운용본부장 윤성환 △해외채권운용본부장 이재현 △연금컨설팅본부장 김기영 △인재혁신본부장 이기상 △Global시너지본부장 김상준 △디지털Biz본부장 윤상화 △기업금융심사본부장 황병준 △그룹위험관리본부장 이재용

◇전보(본부장)

IPO본부장 기승준 △프로젝트개발본부장 김재돈 △리츠금융본부장 김선태 △멀티솔루션1본부장 구종회 △멀티솔루션2본부장 김승회 △강남1Hub지역본부장 김대환 △강남2Hub지역본부장 박경준 △강남3Hub지역본부장 박노식 △강동Hub지역본부장 채수환 △강북Hub지역본부장 정해덕 △강서Hub지역본부장 남미옥 △경인Hub지역본부장 변주열 △여의도Hub지역본부장 김종태 △판교Hub지역본부장 이종원 △부산Hub지역본부장 박기관 △경남Hub지역본부장 김승현 △대구경북Hub지역본부장 최준혁 △충청Hub지역본부장 배왕섭 △호남Hub지역본부장 박숙경 △연금RM본부장 이남곤 △WM컨설팅본부장 김을규 △상품컨설팅본부장 박건엽 △디지털혁신본부장 김범규 △고객케어본부장 한섭 △업무개발본부장 김칠환 △대체투자심사본부장 이영준

◇전입

△혁신추진단 윤자경

[미래에셋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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