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 지역과의 상생 위한 사회공헌활동

▲CBRE 워크포어위시 행사 진행 모습(사진=CBRE코리아)

상업용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 코리아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워크포어위시(Walk For A Wish) 2018’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CBRE 코리아 직원들은 기금마련을 위한 걷기행사,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김장봉사 등을 진행했다.

2010년 CBRE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작한 워크포어위시 행사는 직원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정된 매년 11월 셋째 주인 ‘웰니스위크(Wellness Week)’에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등 CBRE 아시아태평양 22개 지역에서 2500명의 직원, 파트너사 및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CBRE는 그간 이 행사를 통해 미화 18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각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올해 CBRE코리아는 500만 원의 기부금을 서울 종로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CBRE코리아 임직원들은 16일 오후 사무실이 위치한 종각역에서 경복궁 둘레길까지 함께 걸었으며, 앞서 15일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기부금을 전달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강원상 CBRE코리아 부사장은 “CBRE는 ‘워크포어위시’라는 상징적인 이벤트를 통해 직원 및 고객사와 함께 모금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작은 행사이지만 센터 급식소를 찾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