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유가상승'에 3분기 영업손실 1231억

입력 2018-11-14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상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123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적자폭이 936억 원 가량 늘어난 수치로 2015년 2분기 이후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증가한 1조4258억 원을 기록했으며 166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현대상선은 "매출과 물동량 증가 및 비용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 지역별 운임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3분기 연료유 단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1% 상승해 유류비 부담이 작년보다 약 731억원 늘어났다.

3분기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늘었다. 이 기간동안 작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118만1981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했고, 컨테이너 적취율은 79.0%로 3.7%p 늘었다.

현대상선은 "지난달 25일 1조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부채비율을 줄이는 등 재무 상태를 개선했다"며 "향후 운영선대를 확대하고 터미널 등 우량 자산을 확보해 비용 구조를 개선하는 등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때이른 더위…골프웨어 브랜드, ‘냉감·통기성’ 첨단 기술로 여름 선점 경쟁
  • 李대통령, 오늘부터 인도·베트남 순방…경제협력·공급망 공조 강화
  • 의대 합격선 상승…지원자 30% 줄었는데 내신 1.22등급까지 올라
  • 美·日·대만 증시는 사상 최고치 돌파⋯코스피도 신고가 ‘코앞’일까
  • 냉방비 인상 없이 한전은 버틸까⋯커지는 한전채 부담
  • '우리동네 야구대장' 고된 프로야구 팬들의 힐링 방송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00,000
    • -1.76%
    • 이더리움
    • 3,483,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71%
    • 리플
    • 2,124
    • -2.52%
    • 솔라나
    • 127,100
    • -3.13%
    • 에이다
    • 368
    • -3.41%
    • 트론
    • 486
    • +0.83%
    • 스텔라루멘
    • 253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3.42%
    • 체인링크
    • 13,690
    • -3.18%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