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트리플 역세권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 분양홍보관 열어

입력 2018-11-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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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금일(9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대에 들어선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상가는 전체 38개 점포로 구성되며, 그중 조합원분 14개 점포를 제외한 24점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대다수는 약 20~50㎡대의 실속있는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상가 배치를 살펴보면, 상가 전면부에 왕복 10차선의 대로변이 위치해 있고, 이와 연계해 개별 상가도 지상 1층을 따라 고객 동선에 맞춰 일렬로 늘어선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이로써 단지 내‧외부의 유동인구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대단지 내 입주민 고정수요도 살펴볼 만하다. 전체 1,015가구로 꾸려진 대단지인 이곳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대단지 내 상가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서강초, 창천중, 광성고 등의 7개의 초‧중‧고교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가 있으며. 현대백화점, 현대유플렉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많다.

특히 본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트리플 역세권 상가라는 것. 상가가 들어서는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경의선 숲길과 연계된 빠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 경의선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이곳은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인기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연이은 주택 규제와 함께 저금리 기조까지 계속 되는 상황"이라면서, “이 가운데 서울 마포구 핵심 입지에 선보이는 신촌숲아이파크 단지내상가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숨통을 틔워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의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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