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홍콩에서 열린 홍콩핀테크 발표 우승

입력 2018-11-06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에이젠글로벌(AIZEN)이 홍콩 핀테크 패스트 트랙 1위를 차지한 모습이다.
▲사진=에이젠글로벌(AIZEN)이 홍콩 핀테크 패스트 트랙 1위를 차지한 모습이다.

에이젠글로벌(AIZEN Global)이 지난 2일 홍콩 핀테크 행사인 ‘홍콩 핀테크 위크(HK Fintech Week)’의 패스트 트랙(Fast Track) 발표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홍콩 핀테크 위크는 홍콩의 금융 자본 및 중국의 실리콘 밸리 (Shenzhen)에서 열리는 국제 금융 기술(FinTech) 행사로 약 50개국에서 8천여 명이 참석했다.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금번 핀테크 위크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을 선정하는 ‘패스트 트랙 데모쇼(Fast Track Demo Show)’를 진행하였으며 최종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했다.

에이젠글로벌은 한국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금융 기업으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심사는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임원 및 VC파트너 등 금융권 업계 인사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패스트 트랙에 선정된 기업은 홍콩 정부, 규제 기관, 투자자, VC, 협회 및 기관과 관련한 파트너의 지원을 받게 된다.

에이젠글로벌은 발표에서 ‘금융의 새로운 세대’(New Generation of Finance)라는 주제로 금융 생태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공지능(AI) 금융을 소개했다. 표준화된 전통적인 금융 의사결정 방식과 AI 기술의 조합을 통해 인공지능 금융 운영시스템(AI Operation System)을 실제 금융회사에 도입한 사례를 발표했다.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서비스 창출, 금융의 에코 시스템의개선, 다이나믹한 AI예측 모델링 등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는 “홍콩에서 AI금융 서비스 및 금융데이터 접목을 통한 에코시스템에 대한 설득을 통해 이룬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젠글로벌은 IT조사기관인 가트너의 ‘2018 인공지능 부문 쿨 벤더(Cool Vendors in AI for Fintech 2018)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9월 한국 금융위원회의 ‘지정대리인’(은행의 핵심업무 수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93,000
    • +4.02%
    • 이더리움
    • 4,290,000
    • +2%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4.92%
    • 리플
    • 740
    • +1.65%
    • 솔라나
    • 200,400
    • +3.41%
    • 에이다
    • 650
    • +1.56%
    • 이오스
    • 1,161
    • +3.57%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57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400
    • +3.83%
    • 체인링크
    • 19,550
    • +2.36%
    • 샌드박스
    • 629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