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고유가 시대, 자가용 출퇴근자 52% 대중교통으로 바꿔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던 직장인 두 명 중 한 명은 출퇴근 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 커리어가 기름값이 급등하기 이전 자가용으로 출퇴근했던 직장인 585명을 대상으로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5%가 현재 자가용이 아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다고 답했다.

바꾼 교통수단(복수응답)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99.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전거’(6.3%), ‘택시’(5.6%), ‘오토바이’(3.7%) 순이었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와 비교해 현재 들어가는 교통비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32.9%가 기존의 ‘30% 정도’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20% 정도’(15.0%), ‘50% 정도’(14.6%), ‘10% 정도’(14.3%), ‘40% 정도’(10.0%)가 뒤를 이으며, 상당수 직장인이 자가용으로 출퇴근할 때보다 현재 절반 이하의 교통비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의 월평균 유류비는 과거와 비교해 10만원 가까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름값이 급등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고 있는 직장인 2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전에는 월평균 21만8천원 들어가던 유류비가 현재는 30만4천원으로 한 달에 8만6천원 정도 더 쓰고 있었다. 이들의 86.5%는 현재 지출하는 유류비에 대해 ‘재정적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한편 자가용을 보유하지 않은 직장인 1431명에게 올해 안에 자가용을 구입할 계획이 있는가를 물은 결과, 90.7%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기름값 등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가 8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차량구입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58.6%),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25.0%),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24.3%), ‘가족 중 차량 보유자가 있어서’(24.0%)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66,000
    • -1.78%
    • 이더리움
    • 3,383,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2.99%
    • 리플
    • 2,050
    • -2.33%
    • 솔라나
    • 129,900
    • -0.46%
    • 에이다
    • 388
    • -1.02%
    • 트론
    • 513
    • +1.38%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50
    • -1.28%
    • 체인링크
    • 14,520
    • -1.49%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