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당분간 이익모멘텀 부재-현대차증권

입력 2018-10-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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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당분간 이익모멘텀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6일 “네이버의 3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하는 모습”이라며 “광고 매출 성장세 둔화 및 일본 및 동남아 지역의 핀테크 마케팅비 부담 등에 따른 자회사 라인의 적자시현이 그 원인”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네이버의 모바일 메인화면 개편의 핵심은 AI기반의 검색 강화와 커머스 플랫폼의 확대, 사용자의 자유도 확대 등”이라며 “메인화면 개편을 통해 커머스 경쟁력의 확대 뿐만 아니라, 쇼핑검색 및 지역광고의 확대 또한 기대한다”고 짚었다.

이어 “3분기 네이버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4% 오른 1조 3977억 원, 29.0% 감소한 2217억 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라며 “CPM 광고매출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8.4%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라인페이와 파이낸셜 등 핀테크 부문에 대한 공격적 투자로 마케팅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라며 AI 등 미래 성장엔진 확보를 위한 투자상황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이익모멘텀 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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