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호기 방사성기체 누출

입력 2008-05-23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달 간의 정비를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간 영광원전 5호기가 재가동 7일만에 방사성 기체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원자력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5분께 영광원전 5호기 이차보조건물의 배기용 공기정화기에서 방사성 기체가 50여분간 누출됐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 사고로 방사성 기체 물질이 1조8000억Bq(배크럴)가량 누출되며 주민들의 피폭량이 0.0004mSv(밀리시버트)로 추정됐으나 법정 선량한도(1mSv)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배관의 수위를 감지해 자동적으로 닫혀야할 배수밸브가 제어기 오작동으로 닫히지 않아 기체 핵폐기물 처리계통으로 가야할 방사성 기체물질이 보조건물을 거쳐 환기시설로 누출된 것으로 확인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문제가 된 배수밸브는 낮은 안전등급의 장치여서 교정 주기가 3년으로 길다보니 미처 점검치 못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향후 추가 점검과 평가를 거쳐 유사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0만㎾급인 영광원전 5호기는 최근 1개월여간의 정기 보수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03,000
    • +0.51%
    • 이더리움
    • 3,05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351,300
    • -3.09%
    • 리플
    • 1,581
    • -2.04%
    • 솔라나
    • 122,300
    • -0.41%
    • 에이다
    • 249
    • -2.35%
    • 트론
    • 436
    • +0.69%
    • 스텔라루멘
    • 20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47%
    • 체인링크
    • 14,800
    • -0.13%
    • 샌드박스
    • 58.08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