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재감리 결과, 31일 증선위 상정

입력 2018-10-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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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부당 회계 재감리 결과가 이달 31일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 논의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김용범 부위원장 겸 증선위원장이 금감원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재감리 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증선위는 7월 12일 금감원의 ‘회사의 회계처리방법 부당 변경을 통한 투자주식 임의 평가’ 관련 지적사항이 행정처분의 명확성과 구체성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해, 금감원에 재감리를 요청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빠르게 해소해줄 필요성 등을 고려해 해당 건에 대한 감리위원회 심의를 생략키로 했다. 이에 10월 31일 개최 예정인 증선위에 안건을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행 관련법상 증선위원장이 긴급한 처리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감리위원회 심의를 생략할 수 있다.

증선위는 회계처리기준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객관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명확하고 구체적인 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회사와 감사인에게 소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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