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中 대지진 희생자 빈소 조문

입력 2008-05-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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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이 주요 계열사 CEO들과 함께 21일 오후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에 마련된 쓰촨성 대지진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 회장은 이날 빈소에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린 뒤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이번 지진 참사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며 위로했다.

닝푸쿠이 대사는 이에 대해 "중국과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SK 임직원들이 최근 거액의 지진 피해복구 성금을 낸 데 이어 최 회장께서 직접 조문까지 와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조문에는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윤석경 SK C&C 사장, 박영호 SK㈜ 사장 등 SK 계열사 CEO 및 임원 등이 함께 했다.

한편 SK그룹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홍십자총회(중국 적십자)측에 지진 피해복구 성금으로 1000만 위안(한화 15억여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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