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알켐은 21일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셀트리온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오알켐대 셀트리온이 보통주 1:0.3436968의 비율로 이뤄지며, 합병기일은 8월 19일이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2008년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합병에 대한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7월 17일이다.
또한 이날 오알켐은 셀트리온을 상대로 94억86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번 증자로 셀트리온이 오알켐의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신주발행가객은 3100원으로 총306만주가 발행되며 조달되는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납입일은 5월 23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6월 10일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 및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을 사유로 오알켐의 주권매매거래를 합병신고일까지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