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18 미르숲 음악회’ 개최

입력 2018-10-15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에서 ‘2018 미르숲 음악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직접 조성한 생태숲 내 야외 음악당에서 전날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에선 ‘숲과 인간의 상생’을 노래했다.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팝페라 그룹 디에스가 협연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숲 속 야외 음악당에서 매년 음악회를 연다. 봄(4월)과 가을(10월)에 각각 두 번씩 총 4회 공연을 한다. 이달 20일엔 가수 박미경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봄에는 인기 대중가수 주현미와 양파가 공연을 펼쳤다.

음악회 전후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문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을 거닐거나 초등학생들은 습지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산림치유 지도사와 함께 숲 속에서 명상을 하거나 차를 마시는 힐링의 시간도 마련된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100억여 원을 투자해 조성한 친환경 생태 숲이다. ‘미르’는 용의 순우리말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미르숲에 오시면 음악회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0,000
    • -0.57%
    • 이더리움
    • 4,544,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2.32%
    • 리플
    • 3,044
    • -0.91%
    • 솔라나
    • 198,900
    • -1.83%
    • 에이다
    • 617
    • -2.99%
    • 트론
    • 433
    • +2.36%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70
    • -0.46%
    • 체인링크
    • 20,430
    • -1.02%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