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김소연, 내달 5일 베를린서 26살 나이차 극복한 '세기의 결혼'…독일-한국 오가며 신혼여행

입력 2018-09-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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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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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와 연인인 김소연(48) 씨가 스물여섯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다음 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다.

슈뢰더 전 총리 측은 10월 5일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있는 '아들론 호텔'에서 김소연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다음 달 28일에는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축하연도 열 계획이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씨의 결혼식과 축하연은 독일 총리실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씨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올 1월 독일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인 김소연 씨는 슈뢰더 전 총리의 통역사 역할을 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여행을 할 예정이다.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씨는 양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은 국경과 스물여섯 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한 것은 물론, 일각에서 제기된 불륜 의혹을 잠재우고 이뤄진 것이라 주목받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이 한국과 독일 간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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