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올리기 어렵다" 신평사 이의제기 반영률 3% 그쳐

입력 2018-09-24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평가 이의제기 시스템이 제구실을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실이 신용평가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9월∼2018년 7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나이스(NICE) 평가정보의 개인신용평가 결과 이의제기 반영률은 약 3%에 그쳤다.

나이스 평가정보의 경우 이 기간 총 6605건의 이의제기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177건만 반영하고, 나머지 6428건은 기각했다. 반영률은 2.68%로 나타났다.

KCB의 경우 같은 기간 1만19건의 이의제기를 접수해 이 가운데 307건(3.06%)만 반영했다.

이의제기는 개인이 직접 자신의 신용평가 결과가 나온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상향조정을 요청하는 것이다.

정부는 개인이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통신요금, 각종 공과금 납부실적을 신용평가사에 전달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놨지만, 정작 이의제기를 통해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되는 경우는 드문 것이다.

일반 고객 가운데 이의제기 권한을 아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전체 고객 대비 이의제기 건수도 적은 편이다.

나이스 평가정보에서 관리하는 고객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4559만8000여 명이었다. KCB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4588만7000여 명이었다. 이의제기 접수 건수는 각각 약 6000건, 1만건을 기록했다.

제윤경 의원은 "부정적인 신용등급 이력은 1년 안에 회복시켜줘야 빠른 재기가 가능하다"며 "이의 신청권이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의제기) 반영률이 낮은 이유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81,000
    • -2.13%
    • 이더리움
    • 3,023,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370,000
    • -2.12%
    • 리플
    • 1,682
    • -0.06%
    • 솔라나
    • 123,200
    • -3.07%
    • 에이다
    • 251
    • -1.95%
    • 트론
    • 432
    • +2.13%
    • 스텔라루멘
    • 217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2.56%
    • 체인링크
    • 14,890
    • -2.49%
    • 샌드박스
    • 58.61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