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업체 롯데리아가 오는 16일 프리미엄 시푸드버거 '아보카도통새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보카도통새우'는 통새우 살이 씹히는 두툼한 패티에 중남미 대표 영양과일인 아보카도를 곁들인 제품으로, 담백한 맛의 아보카도 소스가 새우살의 식감과 맛을 한층 높였다.
아보카도는 기네스북에 기록될 정도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노화와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젊음과 건강을 가져오는 ‘생명의 과일’이라고도 불린다.
'아보카도통새우’는 특히 최근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으로 육류를 기피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새우버거', '오징어버거' 등 기존의 시푸드제품 군에 프리미엄급 아보카도통새우를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고객 기호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가격은 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