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나한일, 수감 생활 중 유혜영과 이혼 “모두 내 탓…원망 없다”

입력 2018-09-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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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배우 나한일이 수감 생활 중 유혜영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나한일이 출연해 두 번의 수감 생활을 보내며 아내 유혜영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한일은 저축은행에서 엔터테인먼트 자회사를 만든다는 명목으로 제안한 대표이사직으로 인해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두 번의 수감생활을 했다고 전하며 “2006년도에 일이 터져 2009년에 2년 6개월, 2014년에 1년 6개월 동안 수감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첫 번째 수감 생활 중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두 번째 수감 중이던 2015년 유혜영과 이혼했다.

나한일은 “그런 일이 터지면 모든 게 가정으로 돌아온다. 그 쪽에게 사실은 아주 미안하다. 이런 상황이 된 것이 내 탓 같다. 원인 제공자가 바로 나다”라며 “그래서 원망은 없다. 내 잘못된 판단으로 생긴 일이다. 서로 상처받지 않고 잘 살길 바란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후 나한일은 30여 년 전 교제했던 정은숙과 두 번째 수감 중이던 2016년 재회해 옥중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딸 나혜진은 “아버지의 인생이다. 내가 아버지의 길을 함께 가줄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수락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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