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우진석 크리스에프앤씨 대표 “상장 후 5000억 매출 기업 도약”

입력 2018-09-07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프웨어업체 크리스에프앤씨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종합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한다.

우진석<사진> 크리스에프앤씨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수년안에 매출 5000억 원의 사업 규모로 키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표는 “상장 후 5개 골프웨어 브랜드의 볼륨화를 통해 창립 이후 이어온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직장인이 즐겨입는 스포티 캐주얼 비중을 확대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립하고, 나아가 골프를 넘어 타 스포츠까지 커버하는 종합 스포츠웨어 톱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웨어만으로 연 매출 2000억 원 이상 달성했다. 3대 메이저 브랜드 ‘파리게이츠’, ‘핑’, ‘팬텀’을 중심으로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각 브랜드의 2017년 매출액은 각각 958억 원, 739억 원, 775억 원에 달한다.

핵심브랜드인 파리게이츠, 핑과 팬텀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에프앤씨의 디자인ㆍ개발 인력 비중은 전체 인원의 25.6%에 달한다. 이들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기획과 디자인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골프 환경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수익성에 집중해 유통 채널을 확대해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오프라인 매장을 업계 최고수준인 전국 523개로 늘리고, 백화점에서의 인지도를 활용한 대리점 확대로 이익률을 높이고 있다.

2015년부터 3년간 연평균 성장률 11.7%를 기록해 2017년 연결 매출액 2811억 원, 영업이익 463억 원을 달성했다.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1234억 원, 영업이익은 199억 원으로, 의류산업 특성상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이 더 커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크리스에프앤씨 코스닥 상장 후 기존 3개 브랜드를 확장하고, 신규 브랜드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2017년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에디션’, 2018년 하이엔드 골프웨어 ‘세인트앤드류스’를 런칭해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한편 크리스에프씨는 총 351만6000주(구주매출 175만8000주, 신주모집 175만8000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4000원~3만82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196억 원~1344억 원이다. 11~12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7일~18일 청약을 받은 후 내달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신협, 부당대출 1462억원⋯939억원은 아직 못 거뒀다
  • SK하이닉스, 상반기 첫 매출 100조 돌파…2분기 영업익 60.5조
  • 코스피 11% 폭락에 서킷발동 개미는 '패닉'…전문가 "버블붕괴 아니다" [中 반도체 공포 덮친 증시]
  • 일본 구마모토 강진 피해 확산…사망자 3명으로 늘어
  • 전국 폭염ㆍ열대야 계속⋯출근길부터 후덥지근 [날씨]
  • 美,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 수입 금지⋯AI 패권전 새 전선
  • 제13호 태풍 '돌핀', 폭염 밀어낼까…현재 위치는?
  • 김윤덕 국토부 장관 “그린벨트 해제해서라도”⋯유력 후보지 봤더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31,000
    • -0.48%
    • 이더리움
    • 2,784,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310,800
    • +0.39%
    • 리플
    • 1,547
    • -0.58%
    • 솔라나
    • 107,000
    • -1.02%
    • 에이다
    • 235
    • +3.98%
    • 트론
    • 471
    • -0.84%
    • 스텔라루멘
    • 253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10
    • -2.2%
    • 체인링크
    • 12,210
    • +0%
    • 샌드박스
    • 61.77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