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대만 현지법인 신공장 준공

입력 2018-09-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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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경제부신주공업구 오최원 센터장, 코트라 박철 대만관장, 코미코 대만법인 여문원 부사장, 미코 최성학 대표이사, 미코 전선규 회장, 코미코 김태룡 대표이사, 코미코 최용하 사장, 주 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양창수 대사, 치딩 정지문 총경리, 옥산은행 신주지점 정국청 지점장.(사진 = 코미코 제공)
▲왼쪽부터 경제부신주공업구 오최원 센터장, 코트라 박철 대만관장, 코미코 대만법인 여문원 부사장, 미코 최성학 대표이사, 미코 전선규 회장, 코미코 김태룡 대표이사, 코미코 최용하 사장, 주 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양창수 대사, 치딩 정지문 총경리, 옥산은행 신주지점 정국청 지점장.(사진 = 코미코 제공)

코미코가 대만 현지법인(KoMiCo Technology Taiwan Ltd. , 이하 대만 현지법인) 신공장 증설을 완료하며 대만 현지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

글로벌 반도체 세정·코팅 전문기업 코미코는 4일 대만 현지법인신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태룡 코미코 대표와 전선규 미코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양창수 주 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박철 코트라 대만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만 신공장은 건물연면적은 7937㎡에 달한다. 대만 현지법인은 주 고객사인 TSMC의 증설과 주력 제품인 세정, 코팅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장 증설 및 이전을 지난 해 8월 결정하고 투자를 진행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공장은 1,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력 서비스인 세정, 코팅 라인 모두 증설을 진행했다”며 “장비 이전 및 공장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는 현재의 3~4배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고객인 반도체 메이커(Chip Maker)의 투자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이에 따른 가동률 증가로 세정, 코팅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미코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장비 부품에 발생한 오염물과 파티클을 제거하고 원 상태로 회복시키는 세정, 코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마이크론 등과 같은 반도체기업들과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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