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 확대로 부담 줄어

입력 2018-08-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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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만 65세 이상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 본인 부담율이 50%에서 30%로 줄어든다. 따라서 임플란트 수술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치아의 기능을 대신하는 임플란트는 브릿지처럼 인접 치아에 의존하지 않아 치아 삭제가 불필요하다는 큰 잠정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장점만 믿고 임플란트 수술을 받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거나, 심하면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신중히 해야 한다.

임플란트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선 무엇을 점검해야 할까. 먼저, 임플란트 수술은 정확한 위치에 식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술 전에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검사를 거쳐 최적의 식립 위치를 선정하게 되는데, 특히 3D CT 장비를 활용한 내비게이션(NAVIGATION) 임플란트는 잇몸뼈의 상태를 입체 영상으로 정확히 알려주기 때문에 임플란트가 식립 되는 위치와 각도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또 이는 최소절개가 가능하므로 당뇨, 고혈압, 고령 환자 등 출혈 부담이 큰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김남균 송파 연세굿플란트치과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을 경우 자연치아 기능을 대신해 삶의 질을 크게 높여주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을 겪거나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라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감염 및 감각 이상과 상악동 염증, 턱관절 통증, 수술부위 근처의 멍 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 전 철저한 임플란트 안전시스템과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장비를 갖추고 있는 곳인지 알아봐야 한다. 특히 수술 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가 담당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굿플란트치과는 전문의 시험을 통과해 보건복지부에서 SPECIALIST로 인정한 치과의사가 시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외에 보철과, 보존과, 구강외과,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모든 진료에 협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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