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평균 184.6대 1로 1순위 마감···올 수도권 최고

입력 2018-08-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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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유림E&C)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유림E&C)
경기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서 공급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아파트가 평균 184.6대 1, 최고 235.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9일 실시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6가구 모집에 총 3만8029건이 접수돼 평균 1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이다.

특히 전용면적 96㎡ 주택형은 80가구 모집에 총 1만8865명이 몰려 235.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타 경기 지역 경쟁률은 981.2대 1이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별 청약 경쟁률은 △71m² 27가구 모집에 3717명 접수해 137.7대 1 △84m²A는 72가구 모집에 1만1926명 접수해 165.6대 1 △84m²B는 27가구 모집에 3521명이 접수해 130.4대 1을 기록했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동탄2신도시 외 경기도와 서울에서도 청약 접수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9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걸쳐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1~96㎡ 아파트 312가구와 전용면적 22~33㎡ 규모의 오피스텔 600실 등 총 912가구의 주거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 365실과 연면적 1만4,697㎡ 규모의 북유럽풍 스트리트 테마상가 ‘오슬로애비뉴’도 함께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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