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위치·진로 변경, 일본 기상청·한국 기상청 비교해 보니… 후속 발표 기준

입력 2018-08-23 11:04

(출처=한국기상청(사진 왼쪽), 일본 기상청.)
(출처=한국기상청(사진 왼쪽), 일본 기상청.)

오전 10시를 기해 한국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위치와 진로를 새롭게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의 발표자료를 보면 23일 오전 10시 태풍 솔릭은 제주도 남서 약 100km 해상에서 중심기압 975hPa, 순간 최대 풍속 45m/s, 시속 10km의 중형급 태풍 상태로 북북서진 중이다.

오전 6시 발표와 비교해볼 때 태풍 경로가 약간 더 동쪽으로 꺾여져 있다. 이 발표 자료대로라면 전라도와 충청도 내륙이 태풍의 직격탄을 맞는다. 23일 오후 6시께 전남 진도 앞바다에 진입한 태풍 '솔릭'은 그대로 동북동진해 24일 오전 6시께 충청도 내륙 중앙을 지나 오전 9시께 강원도 강릉 주변에 위치한다. 이후 태풍 솔릭은 25일 오전 9시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해상으로 물러난다.

한국 기상청의 10시 자료를 보면 기존 7시 발표 자료보다 좀 더 북쪽으로 진행된다고 예측했다. 23일 오후 6시께 목포 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에 진입해 24일 오전 6시께 서울 남남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을 지날 것으로 봤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전 10시 현재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 충청도(13시 발효)에는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라며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최대풍속 20m/s 내외, 최대순간풍속 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고, 시간당 8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옥외 시설물이나 고층건물의 유리창, 가로수, 전신주의 파손, 공사현장의 구조물 붕괴 등 매우 큰 피해가 우려되며 각종 교통 이용 시 최신 기상정보와 교통수단별 운행 또는 운항 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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