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3Q 애플·삼성 신제품 효과로 사상최대 실적 기대-미래에셋대우

입력 2018-08-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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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가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 애플과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16일 박원재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 9.6% 감소한 558억 원, 101억 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와 당사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주목할 것은 3분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과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라며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2억 원, 13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스마트폰 케이스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아마존(Amazon)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가 경쟁력의 원동력이다. 삼성전자와 유럽 매출액 비중 증가도 긍정적이다. 화웨이(Huawei) 등 새로운 제품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박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12개월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한다”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케이스와 유럽 매출액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도 578억 원 수준”이라며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성장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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