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3일 "3차 정상회담은 8월이 가기 전에 열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남북고위급회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평화당은 한반도 정전체제를 끝내고 평화체제로 이행하는 데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선거제도 개편 등 현안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주 월요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 주셔서 선거제도 문제에 대해 한 말씀 드렸다"며 "문 대통령이 판문점선언을 실행하고 선거제도를 개혁하면 역사에 남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수석은 "남북이 평화와 공존으로 같이 갈 수 있게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일성으로 말씀하셨는데 크게 공감하고,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현안에 대해 여야가 함께 노력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 수석은 이어 기자들과 만나 "한 수석이 선거제도 개혁을 이야기했다"면서 "정치개혁 문제는 청와대에서 어떻게 하긴 그렇고,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새 대표가 나오시면 국회에서 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 대통령도) 정치개혁 문제는 국회의 당연한 업무이고, 국회에서 논의 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고 말씀하신다"고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