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오는 12월 군 입대…UST 박사학위 불합격

입력 2018-08-13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아이큐 187의 '천재소년' 송유근이 오는 12월 군 입대한다.

13일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송유근(21)은 지난 6월 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박사 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했으며, 오는 12월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천재 소년'으로 유명한 송유근은 중·고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여덟 살에 인하대에 입학해 주목을 받았으나 대학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다 자퇴한 뒤 2009년 UST 석·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했다.

졸업 연한인 8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송유근은 2018년 전기 학위가 끝나는 이달 말로 졸업이 아닌 '수료'로 남게 됐다.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서는 군 제대 후 다른 학교의 학위 과정을 밟아야 한다.

UST 측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송유근이 블랙홀을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 발표에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추지 못해 심사에서 불합격 처리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송유근은 지난 2015년 10월 천체물리학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으나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73,000
    • -0.45%
    • 이더리움
    • 4,728,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1.48%
    • 리플
    • 2,915
    • -0.34%
    • 솔라나
    • 199,000
    • +0.05%
    • 에이다
    • 543
    • +0%
    • 트론
    • 461
    • -2.74%
    • 스텔라루멘
    • 31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80
    • +0.83%
    • 체인링크
    • 19,060
    • -0.21%
    • 샌드박스
    • 2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