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1분기 순이익 3251억원...38%↓

입력 2008-04-29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LG카드 매각익 제외시 14.7% 증가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 www.ibk.co.kr)은 29일 2008년도 1/4분기 실적 분석 결과 32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분기 당기순익(5,244억원) 대비 38% 줄어든 실적이나, 당시 은행 영업과 실제 관계없는 1회성 요인인 LG카드 매각익(2,409억원)을 빼면 14.7%(416억원)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이자부문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60억원(14.6%) 증가한 7534억원이나, 비이자부문 이익은 56.6% 감소한 232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비이자부문 이익 中 1회성 요인인 LG카드 매각익을 빼면 비이자부문 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2%(290억원) 증가했다.

이자부문 이익 증가는 주로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상대적으로 양호한NIM에 기인했다. 08년 1/4분기 NIM(분기 기준)은 조달금리 상승 속에서도 대출금리 및 신용카드 수익률 상승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0.02%p 하락한 2.54%를 기록했다.

비이자부문 이익의 증가는 보험판매수수료, 수익증권판매수수료 등 수수료수익 증가(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와 투자수익증권 실현익 등에 힘입은 바 크다.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4.1%(5.1조원) 증가한 129.4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총대출은 전년 말 대비 2.7조원(3.2%) 증가한 87조원에 이르렀고, 중소기업대출도 약 2.7조원 순증한 71.3조원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위(17.8%)의 자리를 고수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건설경기 불황에 따른 건설 관련 업종의 연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7%p 상승한 0.91%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1.06%, 19.60%로 지난해 말 대비 각각 0.03%p, 1.3%p씩 상승했으며, 수익 대비 비용 지표인 Cost/Income Ratio는 30.4%로 지난해 대비 개선됐다.

기업은행은 올해 남은 기간에 조달기반 확충과 NIM 개선, 리스크관리를 통한 건전한 성장, 수수료 수익증대 등을 통한 비이자 수익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증권사 설립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중소기업전문 종합금융그룹화에도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비서진’ 이서진·김광규, 수발 강도 더 세졌다⋯"노예 근성 생겨"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31,000
    • +0.1%
    • 이더리움
    • 3,46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66,300
    • -1.56%
    • 리플
    • 1,968
    • -0.25%
    • 솔라나
    • 146,500
    • +2.02%
    • 에이다
    • 289
    • -1.37%
    • 트론
    • 471
    • +1.07%
    • 스텔라루멘
    • 254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1.41%
    • 체인링크
    • 16,250
    • +0.12%
    • 샌드박스
    • 50.67
    • +5.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