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윤리위원회 발족…윤리경영 정착 노력

입력 2018-08-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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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변상규 호서대학교 교수, 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 사장,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 김재욱 고려대학교 교수가 9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홈앤쇼핑)
▲(왼쪽부터) 변상규 호서대학교 교수, 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 사장,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 김재욱 고려대학교 교수가 9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개선 노력을 이어간다.

홈앤쇼핑은 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발족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윤리위원회 발족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된 건강한 기업문화 정립의 필요성을 반영한 결과다. 그간 홈앤쇼핑 내에서는 외형적 성장에 걸맞은 윤리경영 제도 도입 및 프로세스 정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윤리위원회는 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를 위원장으로 김재욱 고려대학교 교수, 변상규 호서대학교 교수,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윤리위원회는 분기별로 각종 안건 및 이슈사항을 협의하고, 홈앤쇼핑 윤리경영 활동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윤리위원회 구성을 통해 모범적인 동반성장 실현과 비윤리 예방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배 위원장은 “많은 기업들이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지만 진정성이 없는 윤리경영은 의미가 없다”며“홈앤쇼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유가치 창출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제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는“지난 6월 취임 일성으로 절차와 제도 등 모든 것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재조정함으로써‘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며“윤리위원회 출범은 조직 내외의 신뢰감 구축을 위한 당연한 수순인 만큼, 뼈 있고 아픈 조언들도 가감 없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제보 채널 관리, 부정부패 관련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윤리 기본원칙 신설과 윤리규범 세부지침 세분화를 골자로 하는 윤리규범 개정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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