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빠진 시민 구한 ‘해군’ LG의인상 수상자로 선정

입력 2018-08-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LG복지재단이 서울 성동구 옥수나들목 인근에서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김용우(51) 해군 중령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하기로 9일 밝혔다.   사진제공=LG
▲ LG복지재단이 서울 성동구 옥수나들목 인근에서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김용우(51) 해군 중령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하기로 9일 밝혔다. 사진제공=LG
LG복지재단이 지난달 27일 서울 성동구 옥수나들목 인근에서 한강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김용우(51) 해군 중령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하기로 9일 밝혔다.

국방부 정보본부 소속 김 중령은 당시 한강 변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강 한복판에 빠진 시민을 보고 사람들이 고함을 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물에 빠진 시민은 강변에서 15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어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 중령은 강가에 비치되어 있는 구명환을 찾아 어깨에 메고 지체 없이 강물로 뛰어들었다.

김 중령은 시민에게 헤엄쳐 접근한 뒤 구명환을 건넸고 5분여만에 무사히 시민을 구해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해 신원을 묻는 경찰에게 ‘해군 출신입니다’라는 짧은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평시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군인의 본업이라며, 같은 상황이었다면 모든 군인이 나처럼 행동했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한 김 중령의 사명감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L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배타적사용권 무력화되나… 삼성생명 치매보험 ‘특허 독점’ 논란
  •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KT 다시 시험대 오르나
  • ETF 편입이 지분 투자로?…시장 흔든 '공시 착시'
  • 고가·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조짐…전문가 “무조건 팔 이유 없다”
  • 방탄소년단, 고양 공연 선예매 전석 매진⋯뜨거운 티켓 파워
  • 치솟는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당첨 돼도 인생 여전
  • 수출 '역대급 호황' 인데 제조업 일자리 2만 개 사라진다 [고용 없는 성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14,000
    • -0.37%
    • 이더리움
    • 4,387,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1.66%
    • 리플
    • 2,848
    • -2.16%
    • 솔라나
    • 190,500
    • -1.5%
    • 에이다
    • 533
    • -2.2%
    • 트론
    • 456
    • +2.7%
    • 스텔라루멘
    • 316
    • -0.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40
    • -2.1%
    • 체인링크
    • 18,210
    • -1.67%
    • 샌드박스
    • 248
    • +8.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