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재팬, 日 최초 외국계 사업자 선정

입력 2018-08-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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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발전소는 상업시설(중앙)이나 주택(우측)에 분포한 소규모 발전설비를 통합 제어해 하나의 대형 발전소(좌측)와 같이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제공=한화큐셀)
▲가상 발전소는 상업시설(중앙)이나 주택(우측)에 분포한 소규모 발전설비를 통합 제어해 하나의 대형 발전소(좌측)와 같이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재팬이 외국계 태양광 모듈 제조사 최초로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이 실시하는 가상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가상발전소는 자치단체나 기업, 일반 가정에 분산된 소규모 발전설비 및 전력 관리 시스템을 통합 제어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발전소는 일본이 2012년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도입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사업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대규모 집중식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재난 복원 능력을 갖춘 분산형 발전을 도입하기 위해 재작년부터 시작됐다.

한화큐셀재팬은 본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기술 및 체계를 구축해 태양광 발전 경쟁력을 강화할 거란 계획이다. 한화큐셀재팬은 시장조사기관인 후지경제연구소 조사에서 2017년 일본 태양광 모듈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 입지를 기반으로 현지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장 내 확고한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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