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안드로이드 오토’ 고객 편의·안전성 동시에 높여

입력 2018-07-30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기아자동차가 구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전 차종에 지원한 ‘안드로이드 오토’.  사진제공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자동차가 구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전 차종에 지원한 ‘안드로이드 오토’. 사진제공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가 구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고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여 줄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12일 세계적인 IT기업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판매 중인 전 차종(승용/RV)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뿐 아니라 기존 차량에도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기능을 선제적으로 적용했기 때문에 상당수의 차량 보유 고객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안드로이드 오토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각종 서비스를 자동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인포테인먼트 기능이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가능한 기능은 △내비게이션 △커뮤니케이션(전화 & 문자메시지) △미디어 재생 △구글 어시스턴트(음성 지원) 등이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5월 미국에서 전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한 바 있다.

추교웅 현대·기아자동차 인포테인먼트개발실장 이사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선보인 현대·기아자동차가 모국인 국내 고객들께도 마침내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편리하고 유용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넘어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중대재해발생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44,000
    • +3.49%
    • 이더리움
    • 4,983,000
    • +7.44%
    • 비트코인 캐시
    • 870,000
    • -0.29%
    • 리플
    • 3,198
    • +3.29%
    • 솔라나
    • 212,800
    • +5.14%
    • 에이다
    • 708
    • +8.42%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81
    • +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80
    • +2.91%
    • 체인링크
    • 21,980
    • +7.22%
    • 샌드박스
    • 22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