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등 3곳 상장 추진

입력 2018-07-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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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자회사 콘테라파마와 다이나세라퓨틱스및 OCI와 조인트벤처(JV)의 상장을 추진한다.

24일 부광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중추신경계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덴마크의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 기업설명회를 통해 OCI와의 조인트벤처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광약품의 100%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는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사에서 LTT기술을 도입해 전립선암 항암제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전임상을 끝내고 내년 중 글로벌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LTT기술은 항암제 복용시 발생할 수 있는 섭취 음식물에 의한 영향(푸드 이펙트)을 줄이고 약효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기술이다. 현재 개발중인 전립선암 치료제 외에도 푸드 이펙트가 발생할 수 있는 여타 항암제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현재 부광약품이 투자하고 상장한 회사는 미국의 에이서 테라퓨틱스와 한국의 안트로젠이 있다. 두 회사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투자사나 자회사가 상장하고 성장하며 발생한 투자 수익은 향후 부광약품의 재무구조를 더욱 견조하게 만들 것"이라며 "신약 임상 진행 및 파이프라인 확대 등 회사 성장 동력 확대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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