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성장세 둔화 '목표가↓'-현대차증권

입력 2018-07-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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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비수기와 지방선거, 러시아 월드컵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를 지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9일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9.3%, 61.3% 오른 2103억, 78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별도 부문의 실적 부진과 성수기를 대비한 마케팅비 지출, TV 광고비도 채널증가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예상했다.

이어 “신규 오픈한 인천공항 T2면세점의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T1면세점이 임대료 할인으로 공항점은 예상보다 빨리 BEP(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시내면세점은 규모 축소로 고정비가 감소하면서 SM면세점은 2분기에 약 35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6월 18일 오사카 지진으로 단기적으론 일본노선의 수요 위축으로 인한 실적 하락을 예상한다”며 “비즈니스호텔은 글로벌 OTA에 채널을 확대하며 객실점유율 증가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축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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