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제로 임금 20% 줄어”, 인천항보안공사 노사 갈등

입력 2018-07-16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북항·남항·신항의 경비보안을 담당하는 인천항보안공사에서 ‘주 52시간제’ 시행과 관련한 노사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16일 인천항보안공사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부두 외곽경비와 출입자 검문검색 등을 맡는 인천항보안공사의 특수경비원 근무체계는 이전의 3조 2교대에서 4조 3교대로 변경됐다. 근무시간이 줄어들며 최저임금 수준인 특수경비원의 임금이 당장 이달부터 20%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자 노조 측은 임금보전 등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항보안공사 특수경비원들은 기존에 1일 12시간씩 3조 2교대로 근무할 당시 평균 연봉이 정규직은 3700만원, 무기직은 3100만원, 계약직은 2600만원 수준이었다. 노조 측은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라 4조 3교대 근무로 바뀌면 연봉이 개인별로 600만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근무체계 변경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충원하지 못하면서 노동강도가 높아졌다는 주장도 덧붙이고 있다.

노조는 인천항보안공사뿐 아니라 공사의 모기업인 인천항만공사에 대해서도 특수경비원들의 임금보전을 위한 예산과 신규 채용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인천항보안공사 측은 지원자가 충분하지 않아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인력을 충원해 근무 체계 변경을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25,000
    • -2.05%
    • 이더리움
    • 3,030,000
    • -1.66%
    • 비트코인 캐시
    • 370,800
    • -2.42%
    • 리플
    • 1,684
    • -0.12%
    • 솔라나
    • 123,800
    • -3.05%
    • 에이다
    • 253
    • -2.69%
    • 트론
    • 432
    • +2.13%
    • 스텔라루멘
    • 218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2.51%
    • 체인링크
    • 14,960
    • -2.09%
    • 샌드박스
    • 58.72
    • -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