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서울시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8-07-10 14: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경제기업의 TV홈쇼핑 입점ㆍ상품 컨설팅ㆍ정책 등 지원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조인동 일자리노동정책관을 비롯해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롯데홈쇼핑,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홈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판로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모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무료방송 '드림스튜디오'를 이달 말부터 매월 1회 진행한다. 해당 기업에 대해 배송비 등 실비를 제외한 별도의 방송 수수료는 받지 않는다. 이외에도 상품 컨설팅 진행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품 소개 영상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상품 노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자원 연계, 홍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방송 입점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모집,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모집∙선정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방송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판로 개척, 상품 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강화는 물론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00,000
    • -6.57%
    • 이더리움
    • 4,279,000
    • -7.56%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8.57%
    • 리플
    • 713
    • -3.78%
    • 솔라나
    • 178,700
    • -10.2%
    • 에이다
    • 626
    • -5.15%
    • 이오스
    • 1,077
    • -7.55%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152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50
    • -9.73%
    • 체인링크
    • 18,640
    • -7.91%
    • 샌드박스
    • 591
    • -7.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