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칼린, “대한민국이 나를 잘못 알고 있어” 엄격하고 냉정한 이미지 억울

입력 2018-07-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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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 김지우에 이어 박칼린의 냉장고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지우는 박칼린이 엄격하고 냉정해 보일 것 같다는 이야기에 “사실 박칼린 선생님은 애교가 많으시다. 되게 귀여우시고 엄마처럼 잘 챙겨 주신다”라며 “케이크도 잔뜩 구워서 늘 배우와 스태프들을 챙기신다. 케익을 한 번에 100판 정도 구운 적도 있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칼린은 “대한민국이 저를 잘못 알고 있다. 일할 때는 제가 봐도 세다”라며 “오디션을 볼 때도 대부분 친절하고 못 해도 열심히 준비해온 사람은 끝까지 봐준다. 일에서는 그렇지만 나머지는 허당이다”라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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