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는 18일 85억3900만원 규모의 태양전지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된 물량은 모두 독일로 수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체결한 에스에너지가 모듈을 생산하고 생산된 모듈을 대기업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및 미국 등 해외 시장에 판매하는 코마케팅(Co-marketing)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에스에너지는 지난달 유럽으로의 태양전지 모듈 첫 선적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수출계약으로 향후 지속적인 수출 물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체 브랜드로의 수출을 통해 유럽에서의 에스에너지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태양전지 모듈 시장 점유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