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AI 음성인식 기술 블랙박스로 글로벌시장 공략

입력 2018-06-20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차산업 혁신기업 이에스브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업인 '아폴로(Apollo)'의 기술을 블랙박스에 탑재한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블랙박스가 단순히 차량 운행기록을 녹화하는 기능을 넘어 필요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자율주행에 특화된 스마트 기기로 한 단계 진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아폴로는 차량 내 특화된 음성인식 전문 기업으로,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음성만으로 각종 명령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AI 운전 보조 엔진 전문기업이다. 아폴로의 기술은 간단한 메시지 송수신부터 각종 미디어 재생과 자율주행 관련 차량 명령을 수행하는 등 사용자의 모든 명령어를 인지하는 방식이다.

특히 아폴로는 오픈 플랫폼으로 개발돼 여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각종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또 미국 워싱턴대학의 전산언어학과(Computational Linguistics Department) 팀과의 협업으로 구글 엔진보다 단어, 문장 인식율이 훨씬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스브이는 자사가 확보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품 개발 및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이에스브이는 지난 해 GPS 연결 없이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3종 기능을 구현하는 첫 자체브랜드 블랙박스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최근 고패럿에 15만50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50%를 얻으며 인공지능 챗봇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이에스브이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 블랙박스는 운전자와 직접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아폴로 기술력이 접목된 자율주행에 특화된 블랙박스를 통해 다소 침체된 시장 속에서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카타르 월드컵] 실점에도 덤덤했던 벤투, 역전 골 터지자 환호…경기 후 손흥민과 어깨동무
  • “브라질이 질 줄 누가 알았겠어”…네이버, 월드컵 승부예측 당첨자 ‘0명’
  • [보험깨톡] 보험금 미리 받을 수 있는 '선지급서비스' 활용법
  • [이법저법] “성희롱 당했는데 타지 발령까지”…2차 가해에 대처하는 방법
  • 내년 경제 올해보다 더 어렵다…곳곳에서 벌써 '경고음'
  • 겨울에도 식품 식중독 있다?…‘노로바이러스’ 주의보
  • '부실 출제·채점' 세무사시험 수험생들, 행정소송 제기...일부는 화우 선임
  • [이슈크래커] 예고된 화물연대 운송거부…"정부ㆍ국회 막을 기회 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22,768,000
    • +0.1%
    • 이더리움
    • 1,70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149,000
    • +0.61%
    • 리플
    • 525.3
    • +0.48%
    • 솔라나
    • 18,140
    • -0.27%
    • 에이다
    • 432.7
    • +2.03%
    • 이오스
    • 1,256
    • +0.24%
    • 트론
    • 72.55
    • -0.45%
    • 스텔라루멘
    • 117.4
    • -0.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00
    • -0.62%
    • 체인링크
    • 9,970
    • -2.16%
    • 샌드박스
    • 794.9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